간략 요약 (핵심만)
한국에서 캐나다로 이주한 Vlogger는 1년간 준비 후 아들 종현이와 밴쿠버에 정착. 초기에는 짐 정리, 이민 서류, 이케아 쇼핑 등으로 분주하며 혼자 모든 것을 처리하는 어려움을 겪음. 코스트코, 월마트, 한남마트에서 생활 물품과 한국 음식을 구입하며 적응 중. 종현이는 영어를 못하지만 첫 등교에서 친구들과 놀며 긍정적인 시작을 보임(20:41~). 집은 최소한의 가구로 심플하게 꾸며졌고, Vlogger는 이중 언어 교육 부담 속에서도 아들의 적응을 응원하며 캐나다 생활을 기록.

전체 요약
1. 이주 결정 및 준비 과정 (0:00 ~ 04:09)
Vlogger는 오래전부터 휴직 시 외국 생활을 꿈꿔왔고, 1학년을 가르치며 지친 3월에 캐나다행을 결심. 약 1년간 준비(비자, 서류 등)를 진행.
아들 종현이의 한국 초등학교 적응을 고려해 이주 시기를 고민했으나, 이미 유학원 비용과 서류 진행이 끝난 상황이라 계획을 강행.
캐나다 출발 20일 전, 짐 정리와 택배 포장으로 분주한 모습. 공항 출발 전 긴장감과 설렘을 표현.

2. 캐나다 도착 및 초기 정착 (04:09 ~ 09:54)
밴쿠버 도착 후 이민국에서 SIN 번호 등 필수 절차를 진행하며 적응 시작.
이케아 방문: 옷걸이 등 최소한의 가구 구매. 혼자 쇼핑하며 남편 부재의 어려움 토로.
첫 식사: 맥도날드에서 먹으며 맛에 실망, 이주 초기의 혼란과 피로를 언급.

3. 생활 기반 마련 (09:54 ~ 17:53)
종현이의 첫 등교 전 오리엔테이션 참석. 코스트코에서 멤버십 카드 만들고 장보기(도시락 재료 등).
월마트에서 자물쇠 구매, 한남마트에서 한국 식재료(차돌박이, 김치 등) 구입하며 가격 비교와 적응 과정 공유.
도시락 준비: 스크램블 에그, 볶음밥, 간식 등으로 종현이의 첫 등교를 지원하며 이중 언어(영어+한글) 교육 부담을 털어놓음.

4. 집 정리 및 학교 적응 (17:53 ~ 25:28)
집 내부 소개: 이케아 신발장, 행거로 최소화된 생활 공간. 공사장 뷰에 아쉬움, 한국 책과 문제집으로 공부 지속.
종현이 첫 등교: 학교는 단층 건물로 한국과 다르며, 체육 수업과 도서관 모습이 신기. 영어를 못해 걱정하지만 친구와 놀며 적응 중.
등교 후 반응: 종현이가 "엄청 놀았다"고 답하며 친구 이름은 모르지만 긍정적인 첫날 소감.

타임스탬프 이후 (20:41 ~ 25:28)
집 정리: 신발장, 세탁 공간, 옷장 등 간소한 인테리어 공개. TV와 소파 없이 심플한 생활 유지.
종현이 첫 등교 후기: 학교에서 돌아와 간식 먹고 놀았다고 전하며, 영어 소통은 어렵지만 즐거웠던 하루 공유.
감정: Vlogger는 아들의 적응을 바라며 안도와 기대감을 표현.